건설/부동산

5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, 지난달 대비 1.6% 감소

국토저널 2025. 6. 30. 10:40

5월 '악성 미분양' 2.2% 증가... 대구 3,844가구. 경북 3,357가구. 경남 3,121가구 순

 

국토부 '5월 주택통계' 발표

 

주택 공급 지표는 하락했지만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지난달 대비 1.6% 감소한 6만6천678가구로 나타났다.

 

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'5월 주택통계'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7,013가구로 전월보다 2.2%(591가구) 증가했고, 미분양 주택은 총 66,678가구로 전월 대비 1.6%(1,115가구) 감소했다. 수도권은 15,306가구로 전월 대비 3.8% 감소, 지방은 51,372가구로 전월 대비 1.0% 감소했다. 85㎡ 초과 미분양은 9,752가구로 전월(10,058가구) 대비 3.0% 감소, 85㎡ 이하는 56,926가구로 전월 대비 1.4% 감소했다.

 

5월 주택 인허가는 20,424가구로 전월 대비 15.0% 감소했고, 수도권 주택 인허가는 8,630가구로 전월 대비 39.5% 감소, 지방은 11,794가구로 전월 대비 20.8% 증가했다. 아파트 인허가는 17,793가구로 전월 대비 15.8% 감소, 非아파트는 2,631가구로 전월 대비 9.2% 감소했다. 

 

5월 주택 착공은 15,211가구로 전월 대비 39.3% 감소했고, 수도권 착공은 9,157가구로 전월 대비 50.1% 감소, 지방은 6,054가구로 전월 대비 9.5% 감소했다. 아파트 착공은 12,495가구로 전월 대비 41.8% 감소, 非아파트는 2,716가구로 전월 대비 24.2% 감소했다. 

 

5월 분양(승인)은 11,297가구로 전월 대비 44.1% 감소했고, 수도권 분양은 9,554가구로 전월 대비 42.5% 감소, 지방은 1,743가구로 전월 대비 51.4% 감소했다. 일반분양은 전월 대비 46.9% 감소, 임대주택은 전월 대비 37.8% 증가, 조합원분은 전월 대비 48.1% 감소했다.

 

5월 준공은 26,357가구로 전월 대비 24.9% 감소했고, 수도권 준공은 16,037가구로 전월 대비 13.8% 감소, 지방은 10,320가구로 전월 대비 37.5% 감소했다. 아파트 준공은 24,332가구로 전월 대비 26.2% 감소, 非아파트는 2,025가구로 전월 대비 6.2% 감소했다.

 

5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62,703건으로 전월 대비 4.2% 감소했고, 지역별로 수도권은 32,362건으로 전월 대비 4.3% 감소, 지방은 30,341건으로 전월 대비 4.0% 감소했다. 아파트는 48,783건으로 전월 대비 3.8% 감소, 非아파트는 13,920건으로 전월 대비 5.5% 감소했다.

 

5월 전월세 거래량은 252,615건(임대차신고제 205,463건+확정일자 47,152건)으로 전월 대비 10.5% 증가했다. 지역별로 수도권은 170,190건으로 전월 대비 9.8% 증가했고, 지방은 82,425건으로 전월 대비 12.2% 증가했다. 아파트는 120,033건으로 전월 대비 6.7% 증가했고, 非아파트(132,582건)는 전월 대비 14.3% 증가했다.

 

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거래량 등에 대한 세부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(매매거래량)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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